신발은 같은 크기로 된 좌우 한 켤레를 사고파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본 도쿠타케산업(徳武産業·이하 도쿠다케)은 신발 한 짝도 판다. 심지어 좌우 크기가 다른 짝짝이 신발도 판매한다. 나이가 들거나 몸이 불편하면 양쪽 발 크기가 달라지지만, 같은 크기로 된 신발만 사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