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세르터 파크홀딩스 회장미국 페이스대 MBA, 전 MFI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헤드 트레이더, F 플러스 벤처스 설립자,‘포천’ 선정 ‘튀르키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사진 안소영 기자
아후 세르터 파크홀딩스 회장미국 페이스대 MBA, 전 MFI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헤드 트레이더, F 플러스 벤처스 설립자,‘포천’ 선정 ‘튀르키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사진 안소영 기자

6월 14일 찾은 튀르키예(옛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자동차 부품기업 파크홀딩스의 이노베이션 센터 파크랩스. 스타트업 투자 및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파크랩스의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신선한 식재료가 풍성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가전(식물재배기)’이 눈길을 끌었다. 파크랩스가 멘토링·자금 지원한 스타트업 ‘바하(Vahaa)’가 개발한 식물재배기다.

아후 세르터 파크홀딩스 회장은 “식물재배기는 도시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팬데믹이 끝나도 식물 재배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라리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식물재배기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5.2% 커져 32억달러(약 4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코노미조선’이 세르터 회장과 대면·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파크랩스는 자동차와 관련된 이노베이션 센터다. 식물재배기 스타트업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좌우명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다. 과학과 지속가능성, 기술에 투자하는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다. 식물가전 스타트업 바하의 식물재배기는 스마트 정원과 씨앗 및 영양소 키트, 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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