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총 4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총 45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이병래 사장

한국예탁결제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신입직원 채용 확대 및 지역과의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일자리 질을 높임과 동시에 신입직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지원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9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맞추어 154명을 신입직원으로 채용했다.

또 신규 사업발주, 창업∙중소기업 제품 구매,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1730명의 직간접적인 민간부문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개한 결과 2016년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총 494개 기업이 약 982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약 583억원의 후속 투자와 169억원의 정부 정책자금 투자도 유치해 혁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은 2018년에 총 673명을 신규로 고용해 예탁결제원의 자금조달 지원이 민간부문의 고용확대 성과로 이어졌다.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 기업 대상으로 금융지원, 경영 컨설팅, 인재육성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 부문에서 6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