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P연합
사진 AP연합
사진1. 사진 AP연합
사진1. 사진 AP연합
사진2. 사진 AFP연합
사진2. 사진 AFP연합

4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첫번째 사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화재는 성당의 첨탑과 지붕을 태우고 15시간 만에 꺼졌다. 파리 시테 섬 동쪽에 있는 이 성당은 1163년 시공돼 1345년 완공된 대표적 프랑스 고딕 건축물이다. 시민들이 빠른 진화를 기도하고 있다(사진 1). 화마(火魔)가 지나간 후 성당 창문으로 빛이 들어와 성당 중앙에 있는 십자가를 비추고 있다(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