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에서 한국 기업은 50위권 안에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해외 브랜드는 추락한 반면 자국 브랜드가 약진했다. 13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컨설팅업체 프로페트(prophe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 1위는 알리페이, 2위는 안드로이드, 3위는 위챗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였던 이케아는 37위로 추락했으며, 5위 애플도 11위로 떨어졌다. 한국 브랜드는 50위 안에 단 한 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