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70년 1기 착공식 1970년 4월1일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착공식. 왼쪽부터 박태준 사장, 박정희 대통령, 김학렬 부총리. 1973년 우리나라 최초로 조강 103만톤의 1기 설비가 준공된 이래, 네 번의 확장사업 끝에 1983년 조강 910만톤 체제의 포항제철소를 완공했다.



2. 1992년 사반세기 대역사 완공 1992년 10월2일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건설 역사를 마무리하는 종합준공식을 광양제철소 종합운동장에서 노태우 대통령을 비롯해 박태준 회장과 임직원 등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로써 포스코의 조강생산 능력은 2100만톤으로 늘어났다.



3. 2004년 파이넥스(Finex) 공법 상용화 설비 착공 2004년 8월17일 포스코는 지난 100년간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아 왔던 용광로 공법을 대체할 신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의 상용화 설비를 세계 최초로 착공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명실공히 기술 자립에 성공,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게 돼 향후 세계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구가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