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주 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홍익대 전자전기공학과 중퇴, 전 BuyHard Productions CEO, 2020 EY 올해의 기업가상 수상 / 사진 눔
정세주 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홍익대 전자전기공학과 중퇴, 전 BuyHard Productions CEO, 2020 EY 올해의 기업가상 수상 / 사진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닭가슴살만 먹는 건 내 정신건강과 몸에 악영향을 주는 건 아닐까. 다이어트할 때 운동은 얼마나 하는 게 좋은 걸까. 이런 수많은 고민을 해결해주는 헬스케어 기업이 있다. 미국에서 시작해 한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00개국에서 건강 관리, 체중 감량 서비스를 지원하는 ‘눔(NOOM)’이다.

눔은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을 유지하게 도우면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다이어터에게 무조건 고칼로리 음식을 먹지 말라고 질책하기보다는 식단과 운동 기록을 남기게 하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준다. 모바일로 사람 코치와 인공지능(AI) 코치가 고객의 상황·목표에 따라 맞춤형 조언을 해주며 즐겁게 다이어트할 수 있도록 돕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즐거운 건강 관리) 선도기업 중 하나다. 정세주 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유행하는 체중 감량법을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은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에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각자 환경, 동기에 따라 최적의 방법을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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