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스토켈-워커IT 전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블룸버그·타임스·이코노미스트 등에고정 기고, ‘틱톡 붐: 중국의 다이너마이트 앱과소셜미디어를 향한 슈퍼파워 경쟁’‘유튜브: 유튜브는 어떻게 TV를 뒤흔들고새 세대의 스타를 낳았나’ 저자 사진 크리스 스토켈-워커
크리스 스토켈-워커IT 전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블룸버그·타임스·이코노미스트 등에고정 기고, ‘틱톡 붐: 중국의 다이너마이트 앱과소셜미디어를 향한 슈퍼파워 경쟁’‘유튜브: 유튜브는 어떻게 TV를 뒤흔들고새 세대의 스타를 낳았나’ 저자 사진 크리스 스토켈-워커

숏폼 콘텐츠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틱톡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4월 시장조사기관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올해 틱톡 광고 매출이 116억4000만달러(약 14조8400억원)로, 작년 대비 3배(38억8000만달러)나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해 트위터와 스냅챗의 광고 매출 예상치 합산액을 웃도는 수치다. 또 2024년엔 광고 매출이 235억8000만달러(약 30조409억원)에 달해 유튜브 광고 매출과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IT업계는 자신들을 위협하는 중국 기업의 급성장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다. 저서 ‘틱톡 붐: 중국의 다이너마이트 앱과 소셜미디어를 향한 슈퍼파워 경쟁(Tiktok Boom: China’s Dynamite App and the Superpower Race for Social Media)’을 쓴 영국의 프리랜서 IT 전문 저널리스트 크리스 스토켈-워커(Chris Stokel-Walker)는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디지털 역사에서 볼 때 틱톡은 실리콘밸리 밖에서 탄생해 세계로 뻗어나간 첫 번째 앱”이라며, “이제 ‘어딘가에서 만들고 중국에서 베낀다(made elsewhere, copied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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