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 순이엔티 MCN 사업본부 본부장 상하이 화둥사범대 비즈니스한어, 전 스타숲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실장, 전 PAI 엔터테인먼트 대표,전 SC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 실장 사진 순이엔티
박관용 순이엔티 MCN 사업본부 본부장 상하이 화둥사범대 비즈니스한어, 전 스타숲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실장, 전 PAI 엔터테인먼트 대표,전 SC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 실장 사진 순이엔티

순이엔티는 ‘원정맨’ ‘창하’ ‘시아지우’ 등 유명 틱토커(tiktoker·틱톡 크리에이터)가 소속한 틱톡 협업 MCN(Multi Channel Ne-twork·다중 채널 네트워크)사다. 이 회사가 관리하는 틱토커 85명의 팔로어 수 총합만 3억1500만 명에 달한다.

박관용 순이엔티 MCN 사업본부장은 “단순히 크리에이터 관리, 육성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채널력과 콘텐츠를 비즈니스적으로 더 잘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조선’은 5월 24일 박 본부장과 만난 숏폼 콘텐츠 시장 현황과 전망에 관해 얘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숏폼 콘텐츠 시장을 주목한 이유는.“원래 순이엔티는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회사였는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문화가 급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이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숏폼 시장은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고착화한 롱폼 시장보다 (후발 주자가) 좀 더 빠르게 진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숏폼은 비용적으로도 소위 ‘가성비’가 좋은 콘텐츠다. 여기에 온라인 콘텐츠 주 소비층인 MZ 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에 대한 광고주의 니즈도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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