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유튜브 한국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미디어 디스트리뷰션 담당, 전 KT스카이라이프 광고기획 사진 구글 코리아
이현진 유튜브 한국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미디어 디스트리뷰션 담당, 전 KT스카이라이프 광고기획 사진 구글 코리아

올해 1월 유튜브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은 영상 제작물을 만들려는 시도를 6년 만에 사실상 접고 숏폼 콘텐츠인 유튜브 쇼츠(Shorts)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넷플릭스가 ‘더 크라운’ 등 자체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로 인기를 끌자, 2016년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인기를 끌지 못하자 사업을 접고 보다 수익성 있는 곳에 승부수를 걸겠다는 계획을 내세운 것이다. 현재 유튜브는 쇼츠에 광고를 붙이는 모델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현진 유튜브 한국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서면 인터뷰에서 “즉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쇼츠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서 인기를 끄는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현진 총괄과 일문일답.

쇼츠의 글로벌 성장률은 어떤가.“올해 4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30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보다 4배 높은 수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튜브 쇼츠의 전체 조회 수는 작년 12월 기준으로 5조를 돌파하기도 했다.”

숏폼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나.“Z 세대(1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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