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 서강대 신문방송학 학사 및 석사, 미국 템플대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전 한국VR산업협회장, 전 KT 사외이사, 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 사진 조선비즈 DB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
서강대 신문방송학 학사 및 석사, 미국 템플대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박사,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전 한국VR산업협회장, 전 KT 사외이사, 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 사진 조선비즈 DB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세계)’는 가상인간들의 주 활동 무대가 될 것이다. 미래에는 인간과 가상인간의 구분은 어려워지고, 이들이 완벽히 공존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11월 29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 원장은 “가상인간이 인공지능(AI)에 의해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갖추게 되면,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공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출신인 현 원장은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산업포럼의장, KT 사외이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문가다. 특히 현 원장은 국내 가상현실(VR) 산업의 초석을 세운 선구자로 유명하다. 현 원장은 2015년 초대 한국VR산업협회장에 취임, 국내 VR 산업 기술 표준화와 VR 콘텐츠 제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듬해인 2016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차세대 먹거리인 VR 산업 육성 방안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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