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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통권 299호
향기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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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비즈니스
Part 1. 알아두면 돈 되는 향기의 세계· 예술이자 돈이 되는 향기· [전문가 기고] 향기 마케팅의 중요성· [Interview] 정미순 지엔 퍼퓸 플레이버 대표 · [Infographic] 향기 비즈니스의 세계 Part 2. 산업별 분석· 호텔들의 향기 사용법· 패션·뷰티 업계· 캔들과..
299호_2019년 05월 11일
예술이자 돈이 되는 향기
향으로 유혹하라, 지갑이 열린다
‘사람의 손을 덜 탄 숲길을 홀로 걷고 있다. 대나무 그리고 이끼 낀 지면과 다른 나무에서 풍겨오는 냄새. 이곳은 비밀의 화원이다. 이것은 완성된 그림이다. 아니, 자연의 목소리다.’ 5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299호_2019년 05월 11일
김문관 기자
[전문가 기고] 향기 마케팅의 중요성
향은 기억의 문 여는 열쇠
우리는 매일 드넓은 향(香)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5월 거리에서 풍기는 라일락이나 아카시아 꽃향기는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출근 직후 맡는 커피 향은 아직 활동할 준비가 덜 된 우리의 뇌를 자극해 업무에 뛰어들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299호_2019년 05월 11일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뇌과학자
[Interview] 정미순 지엔 퍼퓸 플레이버 대표
“조향은 예술이자 훌륭한 마케팅 수단”
“향(香)은 기억입니다.” 정미순(54) 지엔 퍼퓸 플레이버 대표는 6일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기가 가진 각인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업들이 브랜드 마케팅 차원에서 향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299호_2019년 05월 11일
김문관 기자
Infographic
향기 비즈니스의 세계
299호_2019년 05월 11일
[케이스스터디 1] 호텔들의 향기 사용법
카지노 슬롯머신에도 향수 뿌리는 호텔들
5월 6일 오전 9시 37분, 서울 광화문 네거리의 포시즌스호텔을 찾았다. 햇살이 오전부터 뜨거웠다. 광화문 도로변과 호텔 로비를 연결하는 자동 회전문이 느리게 돌아가고 있었다. 회전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회전문이 반쯤 돌아가자마자 산뜻한 향기가 코끝을..
299호_2019년 05월 11일
정해용 기자
[케이스스터디 2] 패션·뷰티 업계
한국 도심에서도 캘리포니아 바닷가에 있는 것처럼
7일 오후 7시 여의도 IFC몰 지하 1층에 있는 미국 의류 브랜드 ‘홀리스터’ 매장. 661㎡(200평) 남짓한 대형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코코넛·멜론·바닐라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매장 벽면에는 꽃무늬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청년의 사진이 크게 붙어 있다. 배경은..
299호_2019년 05월 11일
김소희 기자
[케이스스터디 3] 캔들과 디퓨저, 한국P&G
탈취 넘어 향기 ‘뿜뿜’
#사례 1. 서울 종로구에 사는 하모(49)씨는 집에서 형광등을 켜지 않는다. 하씨는 퇴근 후에 집에 가면 향초 워머(초를 녹이는 조명) 전원을 켠다. 향초를 사용한 지 2년째다. 하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양키캔들의 ‘린덴 트리’ 향이 방 안을 가득 채우면 비로소 집에..
299호_2019년 05월 12일
정미하 기자
[케이스스터디 4] 항공·운수 업계
새로운 장소로 향할 때도 승객의 코는 쉬고 싶다
직장인 정모(35)씨는 최근 저녁 회식 후 종로 3가에서 택시를 탔다. 어렵게 잡은 택시를 타자마자 정씨는 불쾌감을 느꼈다. 좌석에 잔뜩 밴 담배 냄새 탓이었다. 정씨는 “안락한 퇴근을 위해 지하철보다 훨씬 비싼 요금을 내고 탄 택시가 오히려 고통을 줬다”고..
299호_2019년 05월 12일
정예슬 인턴기자
[케이스스터디 5] 카페·베이커리
제품 본연의 향기만큼 강력한 유혹은 없다
5월 6일 오후 1시, 서울 방배동의 한 커피빈 매장. 문을 열자 진한 커피 향이 확 풍겨 식욕을 자극했다. 옅은 화장을 한 직원은 “커피 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과도한 화장은 금지돼 있고 향수는 아예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커피숍과 베이커리는..
299호_2019년 05월 12일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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