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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통권 259호
美·中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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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보복에 또 보복…장기화 가능성에 세계 경제 ‘출렁’
“중국이 위안화의 인위적인 평가절하를 멈출 수 없다면, 우리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중국 제품에 25% 관세를 매길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저 ‘부동산 재벌’로 통하던 2011년 출간한 그의 저서 ‘트럼프, 강한 미국을..
259호_2018년 07월 14일
이용성 차장
[전문가 기고] 국제정치학 관점에서 본 무역전쟁
무역전쟁, 중국이 미국에 도전할 수 없을 때까지 간다
자유주의 경제이론에 의하면 무역을 많이 하면 할수록 무역하는 나라의 국민은 무역을 적게 하거나 혹은 하지 않는 나라의 국민에 비해 훨씬 더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잘 만드는 물건은 수출하고 다른 나라가 더 잘 만드는 물건은 수입하는..
259호_2018년 07월 14일
이춘근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
[전문가 인터뷰 1] 에스와르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
“정치적 이익이 경제적 손실보다 많아…장기전 될 것”
“세계 1·2위 경제 대국 간의 무역전쟁이 단기간에 끝을 보거나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두 나라 모두 교역에 대해서 만큼은 서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해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득이 단기적인 경제적 손실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고 믿고..
259호_2018년 07월 14일
이용성 차장
[전문가 인터뷰 2]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
“트럼프의 美 경제 오판이 무역전쟁 초래”
“경제 상황에 대한 트럼프의 잘못된 판단이 무역전쟁을 일으켰다.” 스티븐 로치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한때 ‘미스터 경착륙’이란 별명으로 불릴 만큼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로 이름을 떨쳤다.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아시아 회장을..
259호_2018년 07월 14일
송현 기자
[전문가 인터뷰 3] 로버트 로런스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
“다른 나라들이 자유무역 유지하면 피해 최소화”
“한국은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 등 (미국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북한 관련 굵직한 이슈 덕분에 트럼프와의 관계를 비교적 잘 풀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자유무역협정인..
259호_2018년 07월 14일
이용성 차장
[전문가 인터뷰 4] 자오중슈 대외경제무역대 부총장
“美 관세부과는 정치쇼…트럼프, 관 봐야 눈물 흘릴 것”
“미·중 무역전쟁이 중국 경제의 취약점을 드러내게 했다.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만들 수 있다.” 미국 정부가 연간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관세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온 11일(현지시각) 베이징의..
259호_2018년 07월 14일
오광진 조선비즈 베이징 특파원
[전문가 인터뷰 5] 칼 페이 핀란드 알토대 교수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위축…장기 불황 올 수도”
‘미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유럽 명문 대학에서 가르치는 중국 전문가.’ 칼 페이 핀란드 알토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한 줄 이력’이다. 미국 뉴욕주 출신인 그는 캐나다 최고 명문 경영대학원(MBA)으로 꼽히는 웨스턴대(구 웨스턴 온타리오대)..
259호_2018년 07월 14일
이용성 차장
[전문가 인터뷰 6] 마루카와 도모오 도쿄대 교수
“日, 美·中 사이에서 어부지리…무역전쟁 종결에 도움”
일본은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다. 미국과 중국은 일본에 가장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선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일본이 중간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이 중국 제품보다 가격 면에서 유리해진..
259호_2018년 07월 14일
손덕호 기자
무역수지
對中 무역적자 사상 최대, 美 “차·콩 더 수입하라”
미·중 무역전쟁의 불씨를 댕긴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는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대중 무역적자 시정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해 왔고,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얻기 위해 이에 대한 압박을 더하고 있다. 트럼프..
259호_2018년 07월 14일
장우정 기자
위안화 환율
中, 위안화 약세 무기로 활용…장기적으론 절상
미국이 대중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있어 중국 위안화 환율 문제를 따로 떼낼 수 없다.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를 절상해야 상대적으로 통화가치가 떨어진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확보되기 때문에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움직이고..
259호_2018년 07월 14일
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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