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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통권 258호
일본 기업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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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의 부활
Part 1. 주식회사 일본, 부활하다· 혹독한 구조조정 거친 日 기업 ‘제2 전성기’ Part 2. 6중고 해소· 엔고 : 통화량 풀어 엔저 유도· 높은 법인세 : 조세 부담 경감· FTA 지연 : CPTPP로 해결· 전력 부족 : 원전 재가동으로 극복· 비현실적인 환경 규제 : 온실가스..
258호_2018년 07월 07일
주식회사 일본, 부활하다
혹독한 구조조정 거친 日 기업 ‘제2 전성기’
“소니의 변혁은 계속된다. 앞으로의 목표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기업이다.” 6월 19일 오전, 도쿄에서 열린 소니 주주총회에서 요시다 겐이치로(吉田憲一郎)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엔고 : 통화량 풀어 엔저 유도
달러당 70엔대에서 110엔대로 낮춰 기업 실적 개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월 일본 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로 ‘6중고(重苦) 해결’을 들었다.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일본 기업은 부진에 빠졌다. 당시 일본 기업이 직면한 어려운 경영 환경을 6가지로 정리한 게 6중고다. 그러나..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높은 법인세 : 조세 부담 경감
세계 최고 법인세, 30%에서 20%대로 대폭 낮춰
과거 일본 기업들은 높은 법인세 때문에 힘들어했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2010년 1월 기준으로 일본의 법인세율은 30%였다. 당시 프랑스의 33.33%, 영국의 28%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실제로 내야 할 세율은 도쿄 기준 40.69%로 미국·프랑스·독일·영국 등 비교 대상..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FTA 지연 : CPTPP로 해결
한국 부러워하던 일본, 한 번에 FTA 우등생으로
한국은 전자, 자동차, 철강 등의 분야에서 일본과 경합 중이다. 이런 한국이 일본보다 확실하게 앞섰다고 말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다.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 두 번째 경제 대국 중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전력 부족 : 원전 재가동으로 극복
‘원전 제로’ 선언했다 재가동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은 ‘원전 제로(0)’를 선언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해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졌기 때문에, 원전 제로 선언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정이었다. 지금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여론은 나쁘다. 지난 3월 도쿄신문의 전국..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비현실적인 환경 규제 : 온실가스 배출 목표 완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폭 낮춰
‘6중고’에서 말하는 환경 규제란 기업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가 너무 높은 수준이라는 의미다. 일본이 민주당 정권이던 2009년 공표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배출량보다 25% 감축하겠다’는 것이었다...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노동 규제 : 파견법 완화
파견 노동자 규제 풀면서도 노동자 권익 강화
일본은 아직 종신고용의 문화가 남아 있는 나라다. 최근엔 정년을 넘었더라도 일할 의지만 있으면 70세, 또는 그보다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구인난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노동시장은 한국보다 유연한 부분이..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일본 경제 부활 이끄는 업종 1] 자동차
도요타, 최대 실적에도 기본 강조…전기차는 협업전선
5월 9일 발표된 도요타자동차 2017년도(2017년 4월~2018년 3월) 순이익은 2조4939억엔(약 25조2000억원)이었다. 전년보다 36%나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이 수치는 전체 일본 기업을 통틀어도 사상 최대다. 매출은 전년보다 6% 증가한 29조3795억엔(약..
258호_2018년 07월 07일
손덕호 기자
[일본 경제 부활 이끄는 업종 2] 엔터테인먼트
울상 짓던 닌텐도, ‘스위치’ 덕분에 활짝 웃었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매해 연말 ‘부문별 10대 화제작(Top 10 Everything)’을 선정한다. 정치·과학·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해의 트렌드를 돌아보는 것이다. 지난해 ‘타임’은 소형기기 부문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1위로 선정했다. 애플의..
258호_2018년 07월 07일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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