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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통권 254호
글로벌 커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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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피 전쟁
Part 1. 글로벌 커피 브랜드 격돌· 신흥국 시장 잡아라…요동치는 2400조원 커피 시장· Interview 호세 세테 국제커피기구 사무총장· 스타벅스코리아 무한질주 비결· 커피도시 대구 동성로‧팔공산 등 어디나 ‘카페 거리’ Part 2. 이슈 분석· 블루보틀의 혁신..
254호_2018년 06월 10일
글로벌 커피 브랜드 격돌
신흥국 시장 잡아라…요동치는 2400조원 커피 시장
2400조원 글로벌 커피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의 고급 커피 시장과 급성장하는 신흥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업계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 커피 업계는 세계 커피 시장의 전체 매출 규모를 2조3000억달러(약 2456조원)로..
254호_2018년 06월 10일
이용성 차장
[Interview] 호세 세테 국제커피기구 사무총장
“2050년까지 커피 생산 두 배 늘려야 수요 충족”
커피는 석유와 철광석에 이어 많은 양이 거래되는 ‘원자재’다. 다른 원자재와 마찬가지로 수요·공급에 따른 가격 변동 폭이 크다. 기후변화가 생산과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광물 자원과 다른 점이다. 700만 가구(2015년 기준)에 달하는 세계 커피 재배..
254호_2018년 06월 10일
이용성 차장
스타벅스코리아 무한질주 비결
종로구·중구에만 81곳…핵심 고객 많은 지역에 집중
지난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코리아)의 매출액은 1조263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144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뒤를 추격하는 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은 어땠을까. 이디야커피의 매출액이 1841억원이었고,..
254호_2018년 06월 10일
이종현 기자
커피도시 대구
동성로·팔공산 등 사람들 모이는 곳 어디나 ‘카페 거리’
한낮의 수은주가 33도까지 올랐던 지난 2일. 고속버스로 동대구 터미널에 도착해 건물 밖을 나서니 서울에선 느낄 수 없었던 뜨거운 기운에 숨이 턱 막혔다. 점심시간이 한 시간 넘게 남았지만, 사람들이 대구를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고 부르는 이유를..
254호_2018년 06월 10일
이용성 차장
[이슈 분석 1] 블루보틀의 혁신
메뉴·매장 최소화…스타벅스 거꾸로 했더니 대박
“블루보틀이 드립커피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어떤 맛을 좋아하세요? 깊은 맛? 조금 연한 맛?” “깊은 맛 중에서 추천해주세요.” “‘벨라 도노반’ 원두를 추천해드려요. 드립커피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254호_2018년 06월 10일
장우정 기자
[이슈 분석 2] 이탈리아·일본의 명품 커피
교황 세례 받고 커피 문화 만개…日, 다도 전통 접목
기원 후 6세기,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역에 살던 양치기 ‘칼디’는 평소 가지 않던 먼 곳까지 염소 떼를 몰고 갔다. 염소들은 평소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 자세히 보니 입속에 빨간색 열매를 넣고 아작아작 씹고 있었다. 칼디는 그..
254호_2018년 06월 10일
손덕호 기자
[이슈 분석 3] 스페셜티 커피 바람
더 나은 맛을 위해 생두 생산부터 바리스타까지 관리
대형 체인점 위주로 성장한 커피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스타벅스 등 대형 커피 체인점에서 천편일률적인 커피를 마시던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원산지를 골라 그 지역 특유의 커피 맛을 즐기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위치한 ‘센터커피’...
254호_2018년 06월 10일
박용선 기자
급성장하는 중국 커피 시장
차 산지 윈난성이 중국 커피의 95% 생산
‘141개 도시 3300개 매장 vs 13개 도시 525개 매장’ 두 회사의 중국 내 커피전문점 수 비교다. 전자는 스타벅스, 후자는 루이싱(瑞幸⋅Luckin)커피로 격차가 적지 않다. 47년 전 설립된 스타벅스는 중국 진출 역사가 19년이지만 루이싱은 올 1월 첫 점포를 열었다. 설립..
254호_2018년 06월 10일
오광진 조선비즈 베이징 특파원
[전문가 인터뷰 1] 폴 바셋 바셋 에스프레소 대표
“원두의 잠재력 극대화하는 게 바리스타의 역할”
“저렴한 제품을 적당한 값에 팔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 비싸도 좋은 품질을 내놓아야 소비자가 선택할 것이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2009년 ‘폴바셋’ 브랜드로 커피전문점 시장에 진출하면서 남긴 말이다. 품질에 있어서 타협은 있을 수 없다는 김 회장의..
254호_2018년 06월 10일
이용성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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