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호별 보기
2025년
2024년
2023년
2022년
2021년
2020년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2007년
2006년
2005년
2004년
2025.11.10
통권 611호
떠오르는 빙상 실크로드 북극 항로
멤버십 가입
잡지 구매
기후변화가 열어준 21세기 북극권 대항해시대
운항 거리 대폭 단축해 연료 절감… ‘한·미·일 북극 협력’ 전망 밝아
#북극 항로’의 첫 상업 운항에 나선 중국 하이제(海傑·Sea Legend) 항운의 컨테이너선 ‘이스탄불 브리지’호가 10월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펠릭스토 항구에 도착했다. 중국 저장성 닝보·저우산 항구에서 출발한 지 20일 만이다. 수에즈운하 항로(40일), 아프리카..
611호_2025년 11월 10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 고성민 기자
[Infographic]
유럽 가는 지름길 북극 항로…물류 지도 바뀐다
611호_2025년 11월 10일
고성민 기자 , 김주현 인턴기자 , 그래픽=허경진 디자이너
[Interview]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북극 항로 열리면 한국에 글로벌 자본 모인다…내년 시범 운항”
서울·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 경제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한국 경제는 언제 꺼질지 모르는 성장 엔진 하나만 가지고 위태롭게 날고 있는 것과 같다. 새로운 성장 기회를 북극 항로에서 찾고자 한다.”전재수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은 최근..
611호_2025년 11월 10일
고성민 기자
[Interview] 애비 팅스태드 美 해안경비사관학교 북극연구교수
“얼음 없는 계절에 제한적 대안…지리 정보 부족 해결해야”
“북극 해상 물류망 확충이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할 경우 한국처럼 해운업이 발달한 나라와 협력 모색은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지난 8월 한·미·일 3국 간 논의에서 북극 항로가 의제로 다뤄진 것은 고무적이다.”애비 팅스태드(Abbie..
611호_2025년 11월 10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Interview] 조너선 밤버 영국 브리스톨대 빙하학센터 센터장
“AI로 북극 위성 연구 효율 제고…블랙 카본은 심각한 위협”
“우리는 북극 전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빙하(氷河)가 녹아 후퇴하는 것을 발견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상이다. (중략) 지금 같은 추세라면 북극 항로 중 캐나다 북부를 지나는 북서 항로는 10년 이내에 여름철 정기 항해가..
611호_2025년 11월 10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Interview] 데이비드 오즈번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국장
"IMO, 북극권에서 충돌 방지 위한 국제 협력 긴밀히 이어갈 것"
“북극 항로가 주요 글로벌 무역로로 자리매김할지, 아니면 틈새 옵션으로 남을지는 궁극적으로 상업적인 판단에 달려 있다고 본다. (중략) 국제해사기구(IMO)의 최대 관심사는 운항하는 모든 지역에서 선박이 ‘폴라코드(Polar Code·극지방 선박 운항 안전 코드)’ 및..
611호_2025년 11월 10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Interview 김인현 고려대 법학 전문대학원 명예교수·선장
“부산항이 북극 항로 중심…친환경 연료 공급 설비 갖춰야”
“북극 항로에서 부산항은 지리적으로 가장 유리한 지점이다. 싱가포르가 동서 항로에서 환적항이 됐듯, 북극 항로에선 부산항이 환적항이 된다.” 김인현 고려대 법학 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11월 3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 법학관에서 ‘이코노미조선’과..
611호_2025년 11월 10일
고성민 기자
[Interview] 김경훈 한국해운협회 이사
“유럽행 최단 북극 항로, ‘특급 화물 서비스’ 활용 가능할 것”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9월 정부의 국정 과제인 북극 항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북극 항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한국해운협회는 HMM·한진·대한해운·SK해운·팬오션·장금상선·현대글로비스·흥아해운 등 170여 개 선사가 회원사인..
611호_2025년 11월 10일
고성민 기자
[611호] photo news
美 경제 수도 뉴욕 시장에 34세 무슬림 당선트럼프 “뉴욕에 대한 지원금을 끊을 것” 경고
▲ 11월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극장에서 열린 선거의 밤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뉴욕 시장 당선인과 부인 라마 두와지가 당선 확정 후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맘다니는 이날 열린 뉴욕 시장..
611호_2025년 11월 10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WTO 빠진 경주 선언, AI·원잠 손잡은 韓美
다자 회의 속 빛난 실용 외교…APEC, 각자도생의 격랑 속으로
11월 1일 폐막한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자유무역 체제가 저물고, 자국 우선주의와 안보 논리가 경제를 덮은 각자도생의 글로벌 뉴노멀(new normal)이 확인된 무대였다. 이번 회의에서 21개 회원국 정상은 만장일치로 공동 합의문인 ‘경주..
611호_2025년 11월 10일
박진우 기자
더 보기